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중세 음악/역사 (문단 편집) ==== 통상문 ==== 이 중 '''[[자비송]](Kyrie)'''는 4~5세기경에 [[그레고리오 1세]]가 도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사의 3부에 맞춰 선율도 흔히 ABA 구조로 나타나는데 3부 형식의 원조로도 언급된다. 기존에는 키리에 3번, 크리스테 3번에 키리에 3번씩 총 9번의 구조를 가졌지만,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각각 두 반씩 총 여섯번을 부르는 것으로 개편되었다. 남아있는 선율은 200개 이상. ||[[파일:10세기 키리에.gif|width=400]]|| || 10세기경 키리에 악보 || '''[[대영광송]](Gloria)'''는 원래 5세기경부터 불리던 성가였으나, 7세기에 [[성무일도]]에 도입되었고 9세기에 처음으로 미사에 도입되었다. 대림 시기 주일이나 사순 시기 주일에는 생략되고 또 긴 가사 때문에 남아있는 선율은 19개밖에 없다.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Credo)'''는 325년의 신앙선언문으로써, 미사 통상문에 도입된 것은 한참 후의 1014년이였다. 대영광송과 마찬가지로 긴 가사와 산문적 성격 때문에 선율양식은 완전히 단음적이고 많은 선율들이 반복 사용된다. '''[[거룩하시도다]](Santus)'''는 가장 최초로 4세기 경에 미사에 도입되었고 원래는 '상투스(거룩하시도다)'를 회중들이 3번 외치는 것에 불과했으나 갈수록 가사가 붙어진다. 230여개의 선율이 남아있으며, 다양한 형식과 유형을 보여준다. 종종 ABA나 AA'B같은 진행을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는 뒤에 따라오는 '''찬미받으소서(Benedictus)'''와는 별개로 분리되어있었다. 베네딕투스는 본래 성체, 성혈 축성이 끝난 뒤에 사제가 감사기도를 이어가는 동안(현대 미사 전례에서는 ’신앙의 신비여‘ 환호를 하는 때)에 불리워졌으나,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전례개혁으로 상투스와 통합되고 전에 없던 신앙의 신비여 환호가 들어가게 되었다. '''[[하느님의 어린양]](Agnus Dei)'''는 자비송과 마찬가지로 동방에서 들어왔으며 7세기 말 [[세르지오 1세]] 교황 때 정식으로 [[미사]]에 도입되었다. 원래는 3번의 청원 모두가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소서(miserere nobis)'로 끝났으나 11세기 쯤에 마지막 청원이 '평화를 주소서(dona nobis pacem)'으로 수정이 가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